육아 서혜부 탈장 감돈탈장

아기 기저귀를 갈 때 또는 아기 목욕을 시킬 때, 사타구니 쪽이 좀 불룩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아기는 아파하는 느낌은 전혀 없고, 평소와 다름없이 잘 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어가기도 합니다. 

결국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커진 상태까지 가서야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소아 서혜부 탈장증상인데, 아이가 아파하기 시작한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래 소아 서혜부 탈장 내용을 확인하시고, 위험할 수 있는 상태까지 가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야겠습니다. 

 

목차

 

 

 

 

 

서혜부 탈장 

아기들의 탈장은 말 그대로 장이 배에서 탈출한 병입니다. 

장은 아기의 뱃속에 있어야 하는데 어떤 이유로 장이 사타구니 쪽으로 빠져나오는 상황으로

주로 남자 아기들의 음낭 부위로 나오다고 합니다. 

 

태아 때는 사타구니 쪽으로 장이 들락날락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출생쯤에 이 길은 막힌다고 합니다. 소아 탈장은 이 길이 막히지 않아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남자아이는 고환 내려오는 길이 열려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보다 10배 이상 탈장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서혜부 탈장 증상

1. 탈장 부위는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음.

2. 부드럽게 만져지고 몸 움직임에 따라 저절로 들락날락합니다. 
3. 특히 울거나 힘을 주거나 기침을 하면 더 커짐. 

4. 편한 상태가 되면 뱃속으로 들어가게 됨. 

 

 

 

탈장 그 자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감돈탈장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감돈탈장은 탈장된 장이 다시 배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감돈탈장이 되면 탈장된 장이 붓고 피가 통하지 않아서, 장 부위가 썩게 된다고 합니다. 

썩은 부위는 다시 천공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돈탈장은 정말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빨리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서혜부 탈장 대처

소아 서혜부 탈장은 저절로 낫는 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위험해질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아기의 상태가 좋을 때 가능하면 빨리 수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기라서 수술을 망설이지 말라고 합니다.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부터 하고 병원 처방, 진료에 따라야겠습니다. 

 

 

소아 서혜부 탈장 수술 병원